나눔가이드

Title2018년 1월 21일 나눔 가이드 2018-01-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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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어렵다고들 합니다. 이유는 삶은 세상을 따르면서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따르려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으로 세상이 실제가 아닌 허상임을 알면서도 왜 세상을 따라 살까요? 답은 우리가 세상을 실제로 느끼기 때문이며 실제로 느끼는 것은 세상을 실제로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앞에 진실되기보다 사람들의 인정을 원하며, 내 진실을 아프게 품기보다는 사람들 앞에 그럴듯하게 보이기에 바쁘며, 생명약속의 부요를 누기기보다는 사람들 앞의 성공과 출세를 더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은 단 한 가지, 죽음을 부인하기 때문에 결국은 허무인 것에 그토록 목말라하는 것입니다. 현상세계의 것을 절절한 실제로 느끼는 것은 그 끝을 부인하기 때문입니다.

 

나 개인의 부와 만족을 구하는 세상의 뜻이 아니라, 인류 모두가 아버지의 한 가족이 되는 주님의 기도가 우리의 관심, 선택, 실제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