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잘나고, 더 가지고, 이기고, 보일 것에 목마르십니까? 거짓에 속아 염려 불안을 놓을 수 없으며 끝까지 수치와 두려움을 살 것입니다.
현상계는 내 안의 생명을 싹 틔우는 시간일 뿐이며, 생명은 그 자리에 그 모습일 뿐인 평강을 격정의 전투 안에서도 누립니다.
믿음은 이 세상을 나그네와 이방인으로 삽니다.
이 세상을 생명의 길벗들과 함께 그저 담담히 지나갈 수 있는지 일렁이는 육정과 상황에도 그냥, 나됨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나누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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