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의 심장과 믿음
쥐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언제나 불안감에 사로 잡혀 모든 일에 "안 된다"고 하는 절망감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그 쥐를 고양이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러자 이번에 는 개를 두려워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가엾게 여겨 또 개로 바꾸어 주셨 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퓨마를 두려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또 안타까운 마음으로 퓨마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곰을 두려워하여 곰으로 바꾸어 주셨는데, 또 사냥꾼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다시 쥐로 바꾸어 놓고는 한탄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도 소용이 없구나, 왜냐하면 너 스스로의 쥐의 심장을 바꾸지 않는구나.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유업자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리스도의 향기, 하나님의 동역자, 소금과 빛으로 부르시고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누리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허사입니다.
가데스 바네아의 12명 중 10명은 쥐의 심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유업을 누리지 못함은 물론, 광야에서 멸망했습니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심장(즉 믿음)을 가지고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 . .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 . .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고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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