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Title말씀(dabar)의 삶2018-01-26 17:46
Name Level 10

사람들은 오랫동안 왜 메뚜기들이 수백만 마리씩 떼를 지어

구름처럼 몰려다니는지 궁금하게 여겼다.

그것은 단일 경작이라는 인간 행위의 결과이다.

광대한 농경지에 한 가지 작물만 심다 보니 그 작물의 천적이

한 지역으로 몰려들게 되고 그럼으로써 기하급수적으로

개채수가 불어난 인간행위의 결과이다.


메뚜기는 원래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별로 해를

끼치지 않는 곤충일 뿐이었다.

하지만 인간들이 자연을 인간 마음대로 조종한 곳에서는

어디에서나 메뚜기들도 비본능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간이 땅거죽에서 핵폭탄을 터뜨리면 땅은 지진으로 답한다.

인간이 지구의 검은 피인 석유를 유독가스로 변화시켜

생명을 질식시키는 구름을 만들어 내면 지구는 오존파괴와

기온상승으로 응답한다.

그리고 나면 빙하가 녹고 일기 편차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된다.


인간은 자기들이 지구를 상대로 도발을 할 때마다 지구가

응답한다는 사실을 아직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이른바 자연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하지만 인간이 자연재해라고 말하는 것들은 인간이 어머니인

지구와 '통'하지 않음으로써 생겨난 인재(人災)일 뿐이다.


하나님은 창조질서와 조화의 삶을

구약은 쉐마(말씀-순종)의 삶이라 부른다.

신약은 하나님나라의 삶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