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혈육으로 살지 않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의와 진실로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함정은 의외로 평범합니다. 원리를 알기만 하고 실제로 살지 않는 것입니다. 일상은 사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사소한 일들은 나와 내 존재에서 피어난 것입니다.
그 하찮은 것들 속에 내 삶과 존재의 진실이 들어 있습니다.
언제, 한두 발자욱씩 걷느냐 왕창 은혜받아 헤까닥 한다는 살지 않는 종교에 속지 않습니다.
이제, 작은 일에 진실을 담습니다. 반 발자욱이라도 걷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