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종 노래
53:1 누가 우리가 전한 것을 믿었고
야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어린 가지처럼
또 메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처럼 자랐다.
우리는 그를 멸시했다.
그는 우리가 원했던 만큼의 풍채도 없었다.
52:14 그의 모습은 사람이라 할 수 없도록 일그러져 있었고
그의 외모는 더 이상 사람이 아니었다.
53:3 그는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받고 버림을 당하였다.
마치 고통 속에 살고 줄곧 질병을 앓아온 사람 같았다.
사람들이 얼굴을 가리고 지나가는 병자처럼.
4 그러나 그가 우리의 질병을 짊어졌고
그가 우리의 고통을 담당하였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를 천벌 받은 자
하나님에게 매를 맞고 경멸당하는 자로 생각하였다.
5 그러나 그는 우리의 죄 때문에 찔림을 당하였고
우리의 잘못 때문에 몸이 찢어지도록 맞았다.
그가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얻었고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얻었다.
6 우리는 모두 양처럼 우리 멋대로 행하였고
우리들은 각각 제멋대로 생각하였다.
그럼에도 야훼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케 하였다.
7 고초를 당하였지만 그는 오직 순종함으로 받았으며
그 입조차 열지 않았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마치 털 깎는 자 앞에 선 어린양처럼,
그는 입을 다물고 열지 않았다 그렇게 묵묵히 담당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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