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Title지평선 의식의 향기 : 감사2018-01-26 17:00
Name Level 10

지평선 의식의 향기 : 감사


큰 강 동편 기슭에 자리 잡은 농부들의 마을이 있었다. 이 마을의 농토는 강 건너편에


있었다. 농부들은 매일 배를 타고 강을 건너 농토를 경작하였다. 이 마을은 여러 해 동안


풍년이 계속되어 식량이 남아돌아 창고마다 가득 쌓였다. 그러다 보니 강 건너편에까지


가서 불편하게 농사를 지울 필요가 없어졌다.


그러자 강가의 배들은 사용하지 않아 썩어갔다. 그렇다고 새로운 배를 만들 필요도


없었다. 여러 세대가 지나가는 동안 강 건너 토지는 마을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갔다.


배 만드는 법도 잊혀져갔다. 그러자 차츰 마을의 인구는 많아지고 가뭄이 여러 해


계속되어 창고의 식량이 바닥나기 시작했다. 땅은 협소하고 지력도 떨어져 마을


사람들은 매년 더 열심히 일했지만 그 수확량은 점점 떨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가난과


좌절 속에 살게 되어 마을 전체 분위기가 삭막해졌다. 사람들의 삶은 비참하였고, 새로운


세대조차도 삶이란 비참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의식이 불신과


부정적으로 굳어져 버렸다.


그런데 어느날, 모험심이 많은 청년이 매우 높고 가파른 산을 올라가 사방을 두루


살펴보았다. 놀랍게도 푸른 초원과 비옥한 땅이 강 건너에 펼쳐져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마을로 달려와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그렇게 비옥한 땅이 강


건너에 있다는 사실을 믿으려고도 하지 않았지만, 있다 해도 갈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


의식이 경계(boundary)에 갇힌자에게는 감사가 없습니다, 그는 오직 조건반사뿐.


감사는 의식이 지평선(horizon)으로 열리는 사람에게서 솟아나는 동력입니다. 그 삶의


열매는 100, 60, 30배로 여호와이레의 풍요가 넘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