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만나면
힌두교 수도원에 신실한 제자가 있었다. 스승은 그의 수련이 때가 찼음을 보고 하루는
불러서 비밀인 만트라(도를 깨우는데 사용하는 주문)를 가르쳐 주면서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제자는 만약 제가 비밀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라고 물었다. 스승은 비밀
의 만트라를 배우는 자는 무지와 고통의 굴레에서 자유함을 얻는다. 그러나 이 비밀을
누설시키는 자는 우리 수도원에서 출교 될 것이며 영원히 수도승으로는 복귀할 수
없다 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제자는 시장 거리로 뛰어 나가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모든 사람이
듣도록 비밀의 만트라를 소리 내어 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제자는 수도원에 돌아와서 자신의 일을 고하고 스승에게 출교를 청원했다.
그러자 스승은 웃으면서 드디어 내 뒤를 이을 제자를 찾았노라 고 기뻐하였다. 나중에
스승은 많은 제자에게 같은 가르침을 주었으나 모두 자기 이익을 지키느라 중생을
외면했으나, 자신을 희생하는 자는 반드시 생명을 만난 자니라 하셨다.
생명을 만난 사람을 잠잠케 할 수 없습니다.
생명은 하나됨을 원하여 오라 초청합니다.
생명에서 나오는 오라 는 반드시 희생으로 나누어져
영원한 열매를 맺습니다.
희생하려 하지 마세요. 생명을 만나세요.
기쁨을 누릴 뿐인데, 자꾸 희생이라고들 하는 신비를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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