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과에 대해 하나님은 "정녕 죽으리라"하셨다. 마귀는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된다 하였다. 먹은 후에도 하나님 같이 자신이 중심이 되어 부부간에도 가리고 숨겼고, 하나뿐인 동생을 죽였다는 것은 그 낳은 부모와 그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죽였다는 것이다.
이제는 자기중심적 선악의 죽임(not 살림)을 모두가 당연한 듯이 하고 있다.
노자(老子)는 천지불인(天地不仁) 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늘과 땅은 자비롭지 않다는 말인데 뜻은 천지는 사사로이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안 봐주고가 없다는 것으로 '햇빛이 선인에게만 비취는 것은 아니다.' 라는 성경의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래서 노자는 그 천지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성인(聖人)이라고 하였다.
신심명(信心銘)에는 "지극한 길은 어렵지 않으니 다만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데 있다.
(至道無難 지도무난, 唯嫌揀澤 유혐간택). 구태여 참을 구하지 말라, 다만 이것저것 간 보기를 쉬어라.
(不用求眞 불용구진, 唯須息見 유수식견)" 이라 합니다.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한 윤동주 시인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요 생명의 가슴, 거듭난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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