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곳에 없다 내 무덤 앞에서 눈물짓지 말라. 난 그곳에 없다. 난 잠들지 않는다. 난 수천 개의 바람이다. 난 눈 위에서 반짝이는 보석이다. 난 잘 익은 이삭들 위에서 빛나는 햇빛이다. 난 가을에 내리는 비다. 당신이 아침의 고요 속에 눈을 떴을 때 난 원을 그리며 솟구치는 새들의 가벼운 비상이다. 난 밤에 빛나는 별들이다. 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말라. 난 거기에 없다. 난 잠들지 않는다.
자신을 아십니까? 만유와 하나이며 만유를 누리며, 만유가 나를 누리는
자신을 만나기까지 나는 무수한 물거품이며, 나뭇잎에 부딪혀 스러지는 소음일 뿐
자신을 아십니까? 영원한 생명, 사랑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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