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기자는 하나님의 행하심(언약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여호와를 전심으로 의뢰하며 여호와께 구원을 받았음을 고백하며, 나의 고백과 너의 고백이 모여 우리의 고백(함께함)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하나님나라-여호와의 문)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가슴, 애통함(부르짖음)을 가진자입니다. 이 애통함은 말씀 앞에 섰을 때 그 말씀이 내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어, 허무와 수치에 가득한 생각의 나와 하나님의 존귀한 형상으로 창조된 실제의 나에 대한 존재적 갈등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 갈등의 종착점은 죽음까지도 넘어선 새 세계의 열림임을 시편기자들을 통해 보아왔습니다. 과연 우리 안에 이 존재(생명)의 갈등이 있는지? 아니면 아직도 생존의 갈등(사람에게 보이려는 나) 안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건지 함께 나누어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