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어떤 뜻일까요? 우리는 하나님을?그 분?이라고 부르지만 그는 그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절대 타자(wholly other), 신비(unknown)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이나 물건을 사랑하듯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음악회에서 성악가의 소리가 뮤직홀을 가득히 채웠다 라고 하는 말과는 실질적으로 전혀 다른 사실(reality)을 묘사하는 것입니다. 소리가 어떻게 공간을 채웁니까? 마찬가지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내 존재와, 삶과, 그 삶에 수반되는 모든 것에 아멘 하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어도, 내 뜻과 달라도 아멘하는 것입니다. 지난 모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있을 모든 것에 아멘 하는 것입니다. 욕망에서의 자유 진정한 누림의 피어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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