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국의 국의 국 돈철씨 친척이 시골에서 방문하여 암탉을 한 마리 선물로 가지고 왔다. 그래서 닭국을 끓여서 맛있게 먹었다.
그 후로 시골에서 올라오는 사람마다 돈철씨네 들리며, "저는 지난번 닭을 가지고 온 친척의 사촌이요, 당숙이요, 고로 뻘이요 ... " 한이 없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돈철씨네는 그 사람들을 대접하지 않을 수 없었다.
드디어 돈철씨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또 시골에서 올라온 낯선 사람이 들리더니, "나는 지난번 닭을 가지고 온 친척의 가까운 집안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더니 식사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눈치였다.
돈철씨는 뜨거운 물을 펄펄 끓여 그 사람 앞에 내놓았다. "이게 뭡니까?" 그 사람이 물었다.
"이거" 돈철씨가 말했다. "닭 가지고 오신 분의 친척의 친척에게 드리는 닭국의 국의 국이요."
성경(하나님 계시)을 만나셨습니까? 성경을 만난 사람의 얘기를 들은 사람의 얘기를 들은 사람의 ... 얘기를 들으셨습니까?
사랑을 할 때까지, 사랑한 사람의 얘기를 들은 사람의 얘기를 듣고 나름대로 잘 이해하셔도 사랑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만나지 못하고 무기력하여, 믿어도 별 수 없다고 속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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